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静かに朝は
by ABYSS
얄미운 사람
무안할까 참고 있었던 말을 오히려 내가 들어버렸다. 이런 상황에선 그저 부연 없이 흘려 버리는 게 깔끔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깨끗하지 못하다. 정색을 하자니 분위기가 찌질해지고, 웃어 넘기자니 구차해서 억울하다. 잘못을 하고도 태평인 사람이 있고, 잘못을 봐 주고도 무안해지는 사람이 있다. 할 말을 하고 사는 게 참 쉽지가 않다. 
by ABYSS | 2014/02/23 02:25 | Ein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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