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대 귀요미 대결

귀여운 것들 가득이다. 요즘 귀여워 미칠 지경이다. 여름을 사랑하는 눈사람 <겨울왕국>의 올라프와 추성훈의 딸내미 추사랑, 그리고 혼자 사는 남자 양요섭이 기르는 반려견 양갱이까지. 2013년, 그리고 2014년의 3대 귀요미. 어디가 대체 얼마나 귀엽나. 
추사랑_4살, 여아. 일본이름 아키야마 아이. 한국 이름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와 함께 출연하며 인기 급상승 중이다. 청포도, 거봉, 블루베리 등 동그랗게 생긴 것이라면 죄다 좋아하고, '미니마우츄'에는 환장을 한다. 지금의 헤어 스타일은 일본 아티스트 요시토모 나라의 그림 속 소녀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한 것. 낯가림이 있고, 결코 쉽게 품을 내주지 않는 편이지만 한 번 친해지면 방글방글 애교 만발이다. 만성적인 변비를 앓고 있는 게 유일한 걱정거리. 월드스타 비보다 배우 장현성의 아들 준우를 더 좋아한다. 
올라프_동그라미 다섯 개로 이루어진 눈사람. 단 두 개밖에 없는 치아는 뻐드렁니고 코는 길쭉한 당근이다. 눈사람 주제에 해를 매우 좋아하며 녹아 사라지는 위험에 처하더라도 포옹을 즐긴다. 추사랑이 사랑 줘야 하는 귀요미라면 올라퍼는 사랑 받을 수 있는 귀요미다. 이 주책 덩어리 눈사람은 여기저기 안 끼는 데 없이 친절과 도움을 베풀며, 결국 얼음 지옥에 갇힌 안나의 왕국도 힘을 합쳐 구해냈다. 못생겼는데 너무 들이대서 정이 붙는 타입이다. 

양갱이_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의 반려견. 장모 치와와, 나이는 8개월. <나 혼자 산다>에 양요섭과 함께 출연하며 강아지 귀요미로 급부상했다. 대략 1평 정도의 지 집이 있음에도 양요섭의 배와 무릎, 그리고 얼굴에 기거하는 걸 좋아하며, 시종일관 흔드는 꼬리로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 있다. 길이 30cm도 안 되는 조그만 녀석이지만 회원 수 3000명의 팬카페도 거느리고 있는 무시 못 할 귀요미다. 

by ABYSS | 2014/02/25 13:00 | Cultur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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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요밍이 at 2014/02/26 10:38
약간 연관없는 이야기인데 사랑이 일본 이름두 아키야마 사란(사랑, さらん) 이에요 ㅎ_ㅎ 매칭되는 한자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ㅎ_ㅎ

사랑이 무지무지 귀엽죠 ㅠ.ㅠ 저도 일요일에 아빠어디가에서 얼른 갈아탔다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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