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静かに朝は
by ABYSS
스다 마사키와 사카구치 켄타로의 왁자지껄-웃다 잠 못 이뤘던 밤의 기록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래 묵은 지침과 피로가 별 거 아닌 웃음에 잠시 잊혀지곤 한다. 90여 일의 애씀이 수포로 돌아간 날, 작업 중인 동영상이 이틀 먼저 도착했고, 수정 사항 체크를 위해 반복해 돌려보며 미친놈처럼 혼자 웃고 또 웃었다. 이제 한 달 조금. 나라고 항상 우울한 거 아니고, 나라고 항상 혼자인 거 아니다. 함께 작업하는 분은 나를 '이케멘 전문가'라 적었는데, 이 폼 잡는 직함이 좀처럼 싫지 않다. 스다 마사키의 심야 라디오를 듣다 외딴 별난 행성에서 들려오는 듯한 웃음 소리에 들떠서 잠을 못잤고, 의외로 웃음은 말보다 더 많은 걸 전달한다. 하지만, 이런 폼을 잡기 위해 만드는 영상은 결코 아니고, 그저 웃다보면 그냥 괜찮아지는 의외로 자주 있다. 스다 마사키, 사카구치 켄타로, 이토 켄타로, 마츠자카 토오리, 나카무라 토모야. 그리고 이케멘 5인방의 왁자지껄 합창. '이케멘피디아' 세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by ABYSS | 2019/04/19 11:27 | Culture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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