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静かに朝は
by ABYSS
이 시절에 도쿄 #01_살롱 개최합니다.-일정 연기되었습니다.

*일정 연기되었습니다. 10월 20일. 추후 상세 공지합니다. 사과 드립니다. 

시작된 시간은 어떻게든 굴러간다 느낀다. 매일이 어제같고 멈춰있는 듯한 좌절 한복판 속에서도 시간은 여지없이 꿈틀대고 있는지 모른다. 서른을 훌쩍 넘겨 멈춰있는 시간의 내일을 알았고, 돌연 혼자가 되어버린 자리에서 남아있는 내일을 알았다. 이제는 왜인지 말하는 것 조차 금기가 되어가는 분위기 속에, 연호가 바뀌고, 시대가 교차하는 도쿄의 오늘을 바라본다. 카페가 책방과 섞이고, 호텔이 책장 속에 들어가고, 여기와 저기가 자유롭게 어울리는 지금의 도쿄는 가장 새롭고 신선한 내일로 다가오지만, 그곳엔 왜인지 이상한 어제가 남아있다. 시모키타자와 상점가에 나붙은 '78년간 감사했습니다'란 종이 한 장. 나는 이 말이 이제야 내일의 문장임을 알 것 같다. 6층과 7층 사이, SHELF67. 시부야와 키치죠지 사이, UPLINK. 책과의 1박, BOOK AND BED. 도쿄의 꼬뮤니즘, COMMUNE 2nd. 책을 만나러 가는 길, 분끼츠...7개의 공간에 담긴 도쿄를 이야기합니다. 그와 그들의 도쿄가 아닌, 너와 나의 도쿄. 지난 8월 모리오카 서점의 모리오카 요시유키씨는 내게 이런 문장을 보내주었다.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국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도, 거기도 아닌, 그곳에 있고 싶다 생각한다.


きみがいるなら、スカート
by ABYSS | 2019/10/06 17:03 | Culture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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