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 04호 소식] 하라 켄야의 집, 쿠마 켄고의 집, 그리고 어느 '방'에서의 인터뷰.

레테 네 번째 이야기 발송. 올림픽, 그 후를 이야기하려 헀는데, '집'에 관한 얘기가 되어버렸어요. 이건 모두 올림픽 경기장을 설계한 건축가 쿠마 켄고 씨 때문인데요, 그와 랜선으로 인터뷰를 한 밤, 저의 작은 방(집)을 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아시나요? 무인양품과 쿠마 켄고가 함께 만든 집이 있었답니다. 이름하여 '창의 집(窓の家)', '랜선' 타고 레터 구경오세요. https://maily.so/tokyonotable/posts/5e3f8f

쿠마와 하라의 콜라보레이션, '창🖼 '의 건축

무인양품에서 '집'을 팔고 있다는 건 좀 알려진 사실이죠? 나무의 집 木の家수직의 집 縦の家, 의 집 陽の家창의 집 窓の家...지금까지 네 종류의 '집'이 공개됐어요. 그런데 이 '창의 집'은 쿠마 켄고와의 합작이에요. 원하는 곳 어디든 '창을 낼 수 있는' 게 콘셉트인데요. 시작은 '눈앞에서 사쿠라를 볼 수 있는 집을 짓고싶다'는 한 손님의 요구였대요. "'창의 집'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크기의 창을 만들 수 있는 새하얀 캔버스같은 집입니다. 벽과 일체화된 창으로, 마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오려내는 듯한 감각으로 삶에 반영할 수가 있습니다. 밖을 향한 창은, 바람과, 안쪽을 바라보는 창은, 가족과. 창의 수만큼 아름다운 대화가 태어납니다."라고, '창의 집'을 소개하는 무인양품 홈페이지엔 적혀있네요. 그런데, 집이 이렇게 아름다웠었나요? 촉감이 그려지고, 온도가 느껴지고, 온기가 떠오르고... 이 작품은 2008년 일본이 한 해의 디자인을 결산하는 'GOODDESIGN' 금상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새로 지어진 올림픽경기장, 국립경기장 오프닝 세레모니. ゆず가 부르는 '栄光の架橋、영광의 다리'
야마테센의 뉴스배달부, #04 에피소드 미리보기 https://maily.so/tokyonotable/posts/91be2d

by ABYSS | 2021/02/10 17:06 | Culture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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